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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석궁

관리자 | 2012.05.18 17:31 | 조회 4654

 

*요석궁*

 

요석궁은 경주의 전통 한정식으로는 가장 고품격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곳이다.

요석궁은 무려 360여 년간 만석 이상의 부를 유지한 최부잣집의 99칸 종택(宗宅)의 사랑채를 식당으로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신라시대 요석공주의 궁터이기도 하다.

경주에서의 특별한 음식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곳이 없을 것이다.

여기서의 식사를 원하시면, 예약은 필수이다. 요석궁에서 일하는 분들은 모두 한복을 입고 있으며, 식사는 모두 개별 방에서 이루어진다.

요석궁은 음식도 일품이지만, 식당을 들어서면서 마주하는 고풍스러운 정원과 방마다 한국 고유의 멋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거리들이 있어 더 즐거운 곳이다.

요석궁의 상차림은 계림정식, 안압정식, 포석정식, 그리고 요석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15여 가지의 기본반찬 외에 가격대별로 요리 몇 가지씩이 추가된다.

일예로 계림정식을 소개하면, 15여 가지의 기본반찬 외에 생산회, 해파리 냉채, 잡채, 수삼 떡갈비, 어선 또는 한방삼계말이, 생선구이, 장어구이, 신선로, 항정살 냉채 등이 제공된다.

밑반찬에 나오는 전통 김치는 재료가 17여 가지가 들어가는 최부잣집만의 김치로 꼽히고, 인삼을 떡갈비로 싼 인삼떡갈비며,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깊은 맛이 우러난 신선로, 기름을 제거한 닭고기 살로 대추, 밤, 수삼을 말아낸 한방 삼계말이 등은 감탄할 맛이다.

최부자는 일찍이 일제 강점기에 독립 운동가들을 도왔고, 독립 후에는 그 재산을 대부분 사회에 환원한 인물로, 그 당시에 이곳을 찾았던 유명 인사들에 의해 최부잣집의 전통 가정음식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화장실 내부에는 아래의 최부잣집 가훈이 붙어 있다.

첫째, 과거를 보되, 진사이상은 하지 마라.

둘째, 재산은 만석이상 지니지 마라.

셋째,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넷째, 흉년 기에는 땅을 사지 마라.

다섯째,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여섯째,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이용안내

연락처

054-772-3347

홈페이지

대표홈페이지 : http://www.yosukgung.com/

주차

50대

신용카드사용여부

신용카드결제가 가능 합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운영

예약방법

전화

부대시설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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